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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스트레이 키즈’ 박진영, 4년 만에 재회 방예담에 “무시무시한 보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22 09:08
2017년 11월 22일 09시 08분
입력
2017-11-22 08:10
2017년 11월 22일 0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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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스트레이 키즈’ 캡쳐
‘스트레이 키즈’ 방예담이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박진영을 깜짝 놀라게 했다.
21일 방송된 Mnet ‘스트레이 키즈’에서는 SBS ‘K팝스타2‘ 출연자이자, 현재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연습생인 방예담이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박진영은 자신이 수장으로 있는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과 YG 연습생 간 대결을 위해 YG 연습실을 찾아갔다.
박진영은 YG 연습생들을 본 뒤 “안녕 반가워, 처음 보네”라며 방예담을 한 번에 알아보지 못했다.
그러나 곧 방예담을 알아본 박진영은 “예담이구나?”라며 “바로 옆에 있었는데 (몰라봤네)” 라며 ‘K팝스타 2‘ 이후 약 4년 만에 재회한 방예담에 대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과거 ‘K팝스타2’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만난 적이 있다.
박진영은 “난 왜 예담이가 없지 했다”며 “너 왜 이렇게 잘생겨졌니?”라며 4년 만에 폭풍 성장한 방예담의 모습에 신기해했다.
박진영은 방예담의 외모 칭찬에 이어 “그동안 노래는 또 얼마나 늘었니? 그동안 얼마나 늘었을까”라며 방예담의 뛰어난 노래 실력에 대한 기대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적당히 해라, 오늘”이라며 상대 소속사 연습생인 방예담을 향한 견제를 드러내기도 했다.
박진영의 견제를 받은 방예담은 이날 여유있는 무대 매너와 독특한 음색으로 완벽한 노래 실력을 뽐내며 박진영으로부터 “방예담은 방예담이다. 무시무시한 보컬로 성장할 것”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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