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추자현과 이보영, 방송인 신동엽이 연말 SBS 대형무대를 진행한다.
추자현은 12월 말 방송하는 SBS ‘연예대상’의 MC로 나선다. 남편인 중국 스타 우효광과 동반 참석하게 됐다. 두 사람은 현재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추우커플’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또 신동엽과 이보영은 12월31일 펼쳐지는 SBS ‘연기대상’을 진행한다. 신동엽은 지난해 ‘연예대상’에 이어 올해 연말에도 또 다른 시상식을 진행하게 됐다. 이보영은 올해 SBS 드라마 ‘귓속말’에서 열연을 펼쳤다.
한편 KBS와 MBC는 노조의 파업으로 인한 방송 공백 등으로 인해 올해 ‘연기대상’과 ‘연예대상’ 등 특집 무대 방송이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