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 화제의 한 마디]케이팝 그룹 최초 AMA 무대 선 방탄소년단, 소감은…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1월 23일 15시 49분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케이팝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19일(현지 시간) 축하공연을 펼치며 미국 TV에 정식 데뷔했습니다. 미국의 여러 매체는 방탄소년단의 AMA 무대를 이날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소개했는데요. 무대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이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까지 올 수 있을 거라 생각 못했는데 공연까지 하게 돼 꿈만 같았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배우 이승기는 ‘2017 AAA(Asia Artist Awards)’에서 ‘베스트 웰컴상’을 받으며 전역 후 첫 공식행사를 가졌습니다. “데뷔 후 많은 상을 받아왔는데 이름만으로 빵 터지는 상”이라는 재치있는 수상 소감을 남겼죠.

배우 신하균이 밝힌 배우로서 보람을 느끼는 순간, 현빈이 영화 ‘꾼’에서 지능형 사기꾼 역을 맡은 이유 등 이번 주 화제 발언들을 동영상으로 만나보세요.

김아연 기자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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