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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인생술집’ 안재욱 “신동엽 병원서 비디오 빌리려다 퇴실 당할 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24 08:32
2017년 11월 24일 08시 32분
입력
2017-11-24 08:23
2017년 11월 24일 08시 23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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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안재욱이 병원에서 쫓겨날 뻔한 신동엽의 과거사를 터트렸다.
23일 방영된 tvN '인생술집'에는 뮤지컬 배우 안재욱과 이건명이 출연했다. 안재욱과 이건명은 각각 신동엽과 대학 동기와 후배다. 이들은 이날 과거 폭로전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건명은 "대학시절 교통사고가 크게 나서 1년간 휴학했다"고 말했고 신동엽이 기억을 더듬어 맞장구 쳤다.
신동엽은 "나도 화재 사고 났다"며 과거 사고를 언급했다.
이에 안재욱은 "그게 너 회복될 때 비디오 빌려달라다가 간호사한테 걸려서 퇴실당할 뻔한 것 아니냐"고 폭로했다.
신동엽은 "인생에서 제일 당황했던 일 세 가지 안에 꼽힌다"고 털어놨다.
디지털뉴스팀 dnes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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