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심상정, ‘예능’ 출연 이유는? “두 번 거절했는데 □□□□ 간다기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27 14:01
2017년 11월 27일 14시 01분
입력
2017-11-27 13:52
2017년 11월 27일 13시 52분
정봉오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나의 외사친 방송화면 캡처
정의당 심상정 전 대표가 산티아고 순례길(스페인과 프랑스 접경에 위치한 기독교 순례길)로 떠났다.
심상전 전 대표는 26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나의 외사친’에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기 위해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상정 전 대표는 외사친(외국인 사람 친구)인 모니카 수녀를 만나러 가기 전 “친구를 사귀는 것이 너무 오랜만”이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심상정 전 대표의 아들인 이우균 군은 “(엄마는) 처음 보는 분들한테도 친한 척을 잘 한다”면서 “외사친과 금방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모니카 수녀가 살고 있는 까리온 마을에 도착한 심상정 전 대표는 순례자들을 위한 숙소에서 봉사하는 모니카 수녀와 만났다.
모니카 수녀와 인사 후 홀로 마을 구경에 나선 심상정 전 대표는 아들이 밝힌 대로 마주치는 사람마다 스스럼없이 인사하며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했다.
특히 까리온 시청에 방문했을 땐 직원을 향해 국회 청문회장을 방불케 하는 질문공세를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페인에서 심상정 전 대표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다. 한 프랑스인 순례자는 심 전 대표를 보자마자 “한국 TV를 봐서 심상정을 안다”면서 사진 촬영을 부탁했다.
심상정 전 대표는 “사실 출연 요청이 왔을 때 두 번 거절했다. 정치하는 사람인데 신분에 벗어나는 일이 될까 봐 거절했다. 정치인이 외국 가서 친구 사귀고 있으면 좋겠냐”면서 “하지만 제작진이 산티아고 이야기를 하더라. 그 장소에 당겨서 승낙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광주서 尹탄핵 시위 중 60대 사망…“1인 피켓 잠정 중단”
‘눈길 미끄러짐’ 보성 남해고속도로 42중 추돌…11명 경상
[단독]여론조사 대납의혹 崔씨 “명태균, 나를 ‘홍준표 양아들’로 소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