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아빠 되고 인생 제 2막 열려…가족 얘기는 ‘ □□’ 때문에 안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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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1월 27일 16시 26분


가수 비(본명 정지훈·35)가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비는 27일 오후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아빠가 된 기분이 어떻냐’는 질문을 받았다.

비는 “이루 말할 수 없다. 내 인생의 2막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가족 이야기를 자세히 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 “많이들 (가족 이야기를) 물어봐 주시는데 나는 룰을 하나 정했다. 가족 이야기, 집안 이야기는 하지 않기로 했다”며 “나중에 내 자녀들과 아내가 일할 때 좋지 않을 것 같더라. 여쭤보시는 분들이 있으면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비와 김태희는 5년 열애 끝에 지난 1월 19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0월 25일 첫 딸을 얻었다.

한편 비는 다음 달 2일 새 미니앨범 ‘마이 라이프 애(MY LIFE 愛)’를 발매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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