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으로 돌아온 배우 정다혜(32)가 여전한 ‘청순 미모’를 자랑했다.
정다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영제작발표회 #대기실 #장난꾸러기. 멋진 선배님들♡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배우 라미란, 이승준과 함께 찍은 사진 2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승준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한 라미란과 정다혜의 머리 위에 각각 자신의 주먹을 올린 코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다혜는 또한 “#막돼먹은영애씨16 #제작발표회 #본방사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흰색 원피스 차림의 정다혜가 우아하면서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다혜와 ‘막돼먹은 영애씨’의 인연은 남다르다. 시즌 1부터 이영채 역으로 출연한 정다혜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9’가 방송되던 2011년 10월 26세의 나이에 10세 연상의 미국 유학파 출신 사업가와 결혼했다. 정다혜는 지인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8개월 가량 교제 후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2012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1’ 출연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정다혜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지 않고 출산 전까지 ‘만삭 열연’을 펼쳤다. 2013년 1월 아들 상윤 군을 출산한 정다혜는 2015년 7월엔 딸을 품에 안아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사진=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캡처
정다혜는 지난 3월 bnt와의 인터뷰에서 “실제로 ‘영애씨’ 출연 중에 결혼을 했다. 임신하고 출산하는 모습까지 담겼다”며 “‘영애씨’는 마치 영채라는 캐릭터와 정다혜의 컬래버레이션 같다. 영채는 또 다른 나”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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