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시점’ 첫방 시청률 5.6%…“꿀잼” “신선해” “정규편성 기대”

사진=MBC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 첫 방송에서 5%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한 ‘전지적 참견 시점’ 파일럿 방송 첫 회는 전국일일시청률 5.6%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전지적 참견 시점’이 이날 수목드라마 방송 시간대인 오후 10시대 방송된 것을 고려하면 상당한 시청률. 동시간대 방송한 KBS2 드라마 ‘매드독’은 7.5%, SBS 드라마 ‘이판사판’은 1부 6.0%, 2부 7.5%를 기록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스타들의 은밀한 리얼 일상이 공개되는 프로그램. 이영자, 전현무, 김생민, 송은이, 양세형, 이재진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자와 6개월째 함께 하고 있는 31번째 매니저가 제보, 이영자의 매니저가 자주 바뀌는 이유가 밝혀졌다. 이영자는 매니저의 점심 식당을 직접 정해주는 등 남다른 참견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반응은 어떨까. “신선하고 참신하다” “정규 편성이 기대된다”는 평이 많다. “정규 되면 좋겠다. 멤버는 이대로~” “생각보다 재밌고 또 다른 관찰예능이었음. 이영자님 꿀잼. 정규 되면 좋겠다” “이 프로그램 아주 참신하고 볼만하네” “포맷 신선한 듯. 내일도 웃기겠네요” 등이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2부작이다. 2회는 30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