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도 완벽 소화”…김정화, 아이 엄마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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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1월 30일 09시 38분


‘우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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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화가 월간지 '우먼센스' 12월 표지모델로 나섰다.

30일 '우먼센스'는 12월호 표지 모델인 김정화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정화는 우아한 미모와 몸매를 과시했다.

화보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화는 스태프와 친근하게 장난을 치다가도 카메라 앞에만 서면 언제 그랬냐는 듯 프로의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무엇보다 두 아들의 엄마라는 점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44사이즈의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패션 감각과 포즈 등이 인상적이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정화는 "출산 후 삶의 목표가 분명해졌다. 이제야 비로소 어른이 됐다고 느낀다"며 "내 아이는 내가 직접 키워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4년을 쉬었는데 앞으로는 배우 김정화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또 그는 "두 아들이 화끈하고 진취적인 남편의 성격을 닮았으면 좋겠다. 대화가 많은 가정을 꿈꾸는데 남편이 잘 해주고 있어서 만족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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