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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끼줍쇼’ 장희진 “나이 많아 결혼 포기” …최강 동안인데 벌써 35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30 09:49
2017년 11월 30일 09시 49분
입력
2017-11-30 09:35
2017년 11월 30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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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끼줍쇼’ 장희진
배우 장희진이 올해부터 결혼을 포기했다며 그 이유를 털어놨다.
장희진은 29일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했다. 이날 장희진은 MC 이경규와 함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가정집에서 ‘한 끼’를 얻어먹는데 성공했다.
장희진은 자신을 초대한 부부에게 결혼·육아에 대해 조언을 받았다. 특히 이 부부는 결혼할 때 나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희진은 “5년 전부터 결혼 생각이 있었다. 작년까지는 (결혼이) 너무 하고 싶었는데 올해부터 포기하게 되더라. 나이가 많다. 올해 35세다”라고 말했다.
이에 부부 중 아내는 자신도 일을 하다가 35세에 결혼했다며 장희진을 위로했다.
한편 장희진은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 출연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토지’, ‘스파이명월’, ‘내 딸 서영이’, ‘밤을 걷는 선비’ 등에서 열연했다.
특히 장희진은 지난 8월에 종영한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밤무대 모창 가수를 하며 가족을 부양하는 ‘정해당’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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