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나래는 “안 좋은 소식이 있다”며 한혜진의 결별 소식을 언급했다. 이에 한혜진은 “내가 오래갈지는 모르겠다고 하지 않았냐”고 쿨하게 답했다.
앞서 한혜진은 지난 11월 초 LG트윈스 투수 차우찬(30)과 공개연애 6개월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한혜진은 지난 5월 열애 인정 후 ‘나 혼자 산다’에서 열애 관련 질문을 받자 “정말 만난지 얼마 안 돼서 기사가 나왔다”며 “솔직히 계속 갈지 안 갈지 모르기 때문에”라는 ‘솔직’한 반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현무는 이날 한혜진의 결별 사실을 언급하며 시종일관 한혜진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뉴욕에서 선물을 안 사왔냐는 이시언의 말에 한혜진이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전현무는 “그럴 만한 사정이 있었다”고 농담을 했다.
또 한혜진은 영상 속 장소를 묻는 질문에 ‘멍 때리기(?)’를 하며 답변을 못했고, 이에 전현무는 “누구 떠올리고 있는 거 아니냐”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연신 자신을 놀리자 한혜진은 “여러분 저 괜찮아요. 달심은 씩씩하다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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