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평’ 추신수 집에 입이 ‘떠억’…차고지엔 다양한 차 4대가 번쩍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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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2월 4일 14시 04분


사진=JTBC 이방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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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 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의 대지 1200평 규모의 집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엔 ‘추신수 집’이 상위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2일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서 추신수의 집이 최초로 공개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된 추신수의 집 1층에는 부부 침실과 부부 욕실, 서재, 2층에는 개인전용 극장, 삼남매의 방, 체력단련실 등이 있었다. 모든 인터리어 디자인은 아내인 하원미 씨가 직접 설계했다.

사진=JTBC 이방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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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공개된 부부 침실은 블랙과 화이트 계열의 가구들을 진열해 고풍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제작진 측은 “내 옆에 계속 있을 거제, 어디 안 가제? 인제?!” 등 추신수 부부가 구수한 사투리로 사랑을 속삭이는 행복 가득한 침실이라고 소개했다.

사진=JTBC 이방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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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개된 욕실은 호텔 스위트룸을, 서재는 왕실의 박물관을 연상케 했다. 특히 야외 수영장은 워터파크를 떠올리게 하는 풍경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작진 측은 “집에서 펼쳐지는 에메랄드 빛 물결, 이곳이 텍사스판 블루라군”이라고 설명했다.

사진=JTBC 이방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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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도 놀랍기는 마찬가지. 2층에는 개인전용 극장, 삼남매의 방, 태릉 선수촌을 옮겨 놓은 듯한 체력단련실 등이 있었다.

사진=JTBC 이방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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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공개된 차고에는 세단 ‘K9’(현지명 K900)과 미니밴 ‘올 뉴 카니발’ 등 4대의 차가 나란히 주차돼 있었다. 추신수는 기아차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추신수는 방송에서 “처음에 (방송) 제안을 받았을 때 고민을 했다”면서 “대부분 사람들은 저희가 특별하게 산다고 생각하는데 특별하지 않다는 걸 이야기 해주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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