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고든 램지, 韓 셰프들 기선 제압…결과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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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2월 4일 19시 03분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고든 램지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고든 램지
세계적인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한국 셰프들에게 요리 도전장을 내민다. 이에 그의 우승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든 램지는 4일 JTBC 요리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 출연한다. 그는 ‘냉부해’ 셰프들과 함께 15분 간 요리 대결을 펼친다.

최근 방송 예고편에 따르면, 고든 램지는 “15분 만에 요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MC의 설명에 “나는 5분이면 충분하다”고 선언해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셰프 레이먼킴과 샘킴은 “어릴 적 TV에서만 보던 분을 직접 보게 되다니 너무 신기하다”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한편 고든 램지는 영국을 대표하는 스타 셰프로, 그가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은 미슐랭 스타를 전부 합하면 16개나 된다. 특히 그는 TV 프로그램에서 요리사 지망생에게 거침없는 비판을 가해 ‘독설’ 캐릭터로 이름을 알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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