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가수 허각, 수술 후 심경 고백…“힘든 시간들에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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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2월 4일 20시 02분


사진=허각 소셜미디어
사진=허각 소셜미디어
최근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가수 허각(32)이 4일 근황을 알렸다.

허각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얼른 회복해서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다”라는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오늘은 좋은 일이 있었다. 힘든 시간들에 감사했다”라는 글귀가 명시돼 있다.

이에 팬들은 해당 게시물에 위로·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이들은 “얼른 쾌차하셔서 좋은 노래 많이 들려달라”(l****), “완쾌하셔서 더 건강하시고 더 멋진 노래 들려주시리라 믿는다. 언제나 응원한다”(k****), “가슴이 철렁 내려 앉을 만큼 놀랐다. 푹 쉬시고 쾌차하셔서 그 멋진 목소리 다시 들려달라”(s****)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허각의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허각은 지난 1일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다행히 초기에 발견됐다. 현재 수술을 잘 마무리하고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태”라며 “회복속도도 매우 빠르다. 연말까지는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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