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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새은 언니’ 손나은, ‘동생 잘 나가지 않냐’ 질문에…‘화들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07 10:38
2017년 12월 7일 10시 38분
입력
2017-12-07 10:32
2017년 12월 7일 10시 3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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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핑크 SNS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23)의 친동생인 골퍼 손새은(20)의 인터뷰 기사가 보도되면서 손새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엔 손새은의 이름이 올랐다. 이날 보도된 그녀의 인터뷰 기사 때문으로 보인다.
손나은의 친동생인 손새은은 YG스포츠 소속 미녀 골퍼다. 초등학교 6학년 때 골프 마니아인 아버지 손승완 씨의 권유로 처음 골프채를 잡았다.
손새은은 학창시절 ▲2012년 제24회 서울시협회장배 학생골프대회 여중부 단체전에서 2위 ▲2013년 제24회 스포츠조선배 전국 중고골프대회 여고부 개인전 8위 ▲2013년 제1회 SR30배 한국 중고등학교 골프대회 여고부 개인전 3위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손새은은 지난 7월 세미프로 테스트를 통과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 준회원이 됐다.
사진=에이핑크 SNS
손새은의 언니 손나은은 지난 6월 방송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동생을 언급한 적이 있다.
방송에서 데프콘은 “동생이 골프선수 손새은”이라면서 “요즘 잘 나가지 않냐. CF도 찍고 그러지 않았냐”고 말했고, 손나은은 “어떻게 알았냐”며 깜짝 놀랐다.
지난 2015년 에이핑크 공식 소셜미디어에 손나은 손새은 자매의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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