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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 임강희와 2016년 결별…임강희, ‘뮤지컬계 전도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09 11:56
2017년 12월 9일 11시 56분
입력
2017-12-09 11:52
2017년 12월 9일 11시 5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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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결별한 배우 박해수와 뮤지컬 배우 임강희는 누구일까.
박해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동아닷컴에 박해수와 임강희가 지난해 말 결별했다고 밝혔다.
2013년 공연된 ‘더 코러스 오이디푸스’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박해수와 임강희는 지난해 1월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된 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좋은 선후배로 지내기로 했다.
박해수는 영화 ‘마스터’, ‘소수의견’, ‘해적:바다로 간 산적’과 드라마 ‘무신’, ‘육룡이 나르샤’, ‘푸른 바다의 전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임강희는 ‘뮤지컬 계 전도연’으로 불리는 뮤지컬 배우다. 공연 ‘모차르트’, ‘마리 앙투아네트’, ‘블랙메리포핀스’, ‘김종욱 찾기’ 등 쟁쟁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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