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환은 9일 스윗소로우 팬카페에 “얼마 전부터, 이대로라면 제 건강이 위태로워지겠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스윗소로우는 저를 제외한 호진, 우진, 영우 형이 스윗소로우컴퍼니 대표와 함께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나머지 멤버들은 팀 탈퇴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김영우는 팬카페에 “스윗소로우에서 진환이는 빠질 수 없는 존재”라며 “진환의 결정을 마냥 해체 또는 탈퇴의 의미로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썼다.
한편 걸그룹 타히티 지수는 8일 SNS를 통해 “지난 몇 달간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힘든 나날들을 겪었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끔찍하다”고 밝히며 팀 탈퇴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