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신현수의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불거진 조우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이 연인으로 만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현수 측은 “지인들과 어울리며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87cm의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는 신현수는 2013년 단편영화 ‘백화점’으로 데뷔했다. 뮤지컬 ‘미스터쇼’, ‘호이 스타일 매거진 쇼’, 연극 ‘웨딩 판타지’ 등 무대에서 활약했다.
안방극장에는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 ‘청춘시대’, ‘세가지색 판타지 - 우주의 별이’, ‘군주-가면의 주인’, ‘청춘시대2’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안(신혜선 분)의 막내 동생 서지호 역을 맡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16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드라마부문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키이스트 소속의 조우리는 2011년 드라마 ‘레알스쿨’로 데뷔한 조우리는 ‘사랑도 돈이 되나요’ ‘드라마 스페셜 -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 시리우스’, ‘일말의 순정’, ‘메디컬 탑팀’, ‘모던파머’, ‘딱 너 같은 딸’, ‘태양의 후예’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엔 ‘마녀의 법정’ 출연으로 주목받았다.
특유의 청순한 분위기로 데뷔 초부터 ‘제2의 한효주’로 불린 조우리는 각종 CF 모델로 발탁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바 있다. 특히 조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 시절 사진을 올리며 ‘모태미녀’임을 입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다음은 신현수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신현수, 조우리 열애설 관련 공식입장 전달 드립니다.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배우가 연인으로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지인들과 어울리며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해왔습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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