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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영애 누구? 지난해 ‘박근혜 하야’ 촛불집회서 ‘조율’ 열창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12 09:30
2017년 12월 12일 09시 30분
입력
2017-12-12 09:16
2017년 12월 12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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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죠이커뮤니케이션
사진=KOPA 사진공동취재단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수 한영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57년생인 한영애는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하고 1976년 '해바라기' 멤버로 방송계에 데뷔했다. 그러다 1986년에는 그룹 '신촌블루스' 객원 보컬로 활동하다 그해 솔로 1집 '여울목'을 발매했다.
이후 1988년 '누구 없소' '코뿔소' 등이 수록된 2집 '바라본다'가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19위로 선정되는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조율' '불어오라 바람아' '샤키포' 등을 발표하며 꾸준한 음악활동을 이어왔다. 포크, 블루스, 록, 레게,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했다. 2015년 10월 10일에는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하지만 그가 과거 노래를 하지 못할 뻔한 적도 있었다. 그는 지난해 12월 한 방송에서 기관지 확장증을 앓게 돼 노래를 하지 못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기관지 확장증이란, 기관지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는 증상을 말한다. 노래를 하는 가수에게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한영애는 "숨을 한 번 쉬려면 너무 힘들었다. 무대에서 제 순서가 끝나고 들어오면 그냥 분장실에 들어오면 너무 힘들어서 쓰러졌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결국 기관지 확장증 때문에 그는 약 2년 동안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한영애는 "의사가 노래를 그만두라는 이야기까지 했다. 이야기를 듣고 집에 돌아왔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났다"며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다.
한영애는 지난해 12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6차 촛불집회에 참석해 '조율'을 불렀다.
한편 12일 '아침마당'에서 한영애는 "평소에는 엉망으로 다닌다. 그래서 많이 못 알아본다. 간혹 알아보는 분들이 있다. '저 한영애 아닙니다'라고 말하고 다녔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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