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 “김혜은 치과의사 남편은 알짜 재벌 집안…강남 노른자 땅에 초호화 집”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12월 12일 09시 17분


아나운서 출신 배우 김혜은의 남편 집안이 ‘풍문쇼’에서 언급됐다.

1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방송가를 떠난 아나운서들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한 김혜은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단숨에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김혜은이 미용실에 머리를 하러 갔다가 헤어디자이너를 통해 남자를 소개받았다"며 "바로 지금의 남편을 소개 받았는데 치과의사인 남편은 재벌가 자제이기도 하다. 시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를 보니 대한민국 농기구의 대부분을 만들고 판매를 하는 곳이더라. 그야말로 알짜라고 볼 수 있는 재벌"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기자도 이어 "김혜은은 남편과 딸도 낳고, 강남 노른자 땅에 초호화 집을 같이 가지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슬리피는 "제가 김혜은 씨, 김혜은 씨 시어머니와 함께 촬영 한 적이 있다. 당시 노출 장면이 공개 됐는데 그닥 좋아하시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기자는 "남편 역시 ‘노출장면 왜 해야’ 하냐고 물어봤다"면서 그러나 "남편이 ‘돈 버느라 고생이 많다’고 했다"고 아내의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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