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에 따르면 12일 방송에서는 새로운 메뉴를 출시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새롭게 ‘강식당’에서 선보이는 메뉴의 이름은 ‘이수근까스’. 고기를 두드리다 지친 멤버들이 개발한 신 메뉴로, ‘강호동까스’에 필적하는 독특한 컨셉의 돈까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수근까스’의 정체와 등장하게 된 배경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강식당’ 후기를 살펴보면, ‘이수근까스’는 거대한 ‘강호동까스’와는 달리 작은 크기일 것으로 추정된다.
인스타그램 아이디 ‘hyunjeon***’는 최근 “첫방했으니 이제 올려도 되겠지? 진심 #강호동까스 진짜 크고 !! 안재현이 만드는 #오므라이스 짱 맛있고!!! 밥 원래 나오는데 넘 많이 시켜서 안주더라. 달라고 하니까 하트로 만들어 줬음 ㅋㅋ 지금도 생각하면 침 주룩. 아직도 내가 추첨된 게 믿기지 않음”이라며 “#이수근만한 이수근까스도 있음”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커다란 접시를 벗어날 정도로 큰 강호동까스와 오므라이스, 스프 등 ‘강식당’ 첫 방송에서 공개된 메뉴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라면, 작은 크기의 돈까스 등 첫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메뉴도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온라인에서 확산한 ‘강식당’ 메뉴판 사진에 따르면 강호동까스 코스 요리 가격은 2만1800원, 이수근까스는 2800원이다.
소셜미디어 후기와 메뉴판 가격을 봤을 때 이수근까스는 ‘미니 돈까스’일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12일 방송에서는 ‘강식당’ 신메뉴와 함께 정신없는 식당 운영 과정에서 비롯된 멤버들의 갈등이 공개된다. 신메뉴와 포장 서비스가 겹치며 주방이 아수라장이 된 것. 계속되는 실수에 실제로 싸우는 멤버들의 모습이 아이러니하게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강호동이 셰프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풀 스토리가 이날 공개된다”며 “불안한 마음에 어머니에게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는 강호동의 모습이 짠내나는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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