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가오쯔치,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 출산…“마음 부서지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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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2월 13일 09시 49분


사진=가오쯔치 웨이보
사진=가오쯔치 웨이보
배우 채림이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를 얻었다.

12일(현지시간) 채림의 남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는 자신의 웨이보에 “내 삶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며 채림의 출산을 알렸다.

가오쯔치는 아기를 ‘선물’이라고 불렀다. 그는 “우리의 ‘선물’이 울음을 터뜨리는 걸 본 순간 내 마음이 부서지는 것 같았다. 그러나 채림이 선물을 들자 심장이 다시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보 너무 고생했어, 우리 선물과 부모님 모두 건강하길 바라요. 사랑해요 모두”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가오쯔치 웨이보
사진=가오쯔치 웨이보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지난 8월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든 사실을 밝혔다. 당시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 HQ 측은 “현재 채림이 임신 6개월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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