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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편집부 벌써 적응?, “아나운서 아닌 기자 직이라 큰 문제 없어 보여”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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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3 10:50
2017년 12월 13일 10시 50분
입력
2017-12-13 10:35
2017년 12월 13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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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MBC 기자
최승호 MBC 신임 사장 체제 출범 이후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한 배현진 기자가 편집부로 발령받고 정상 출근 중이다.
월간조선은 12일 MBC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배 기자가 정상적으로 출근하고 있으며 11일 출근한 복직 기자들과 웃으며 인사를 나누고 환영한다고 이야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종합편성채널로 이적설이 돌았던 배 기자는 MBC에 계속 남을 것으로 보인다. 배 기자의 한 지인은 "원래 애사심이 강하고 일에 대해 독한 면이 있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또한 타 방송사의 한 기자도 배 기자에 대해 "아나운서 신분이었다면 스튜디오에 나오지 못하는 점이 힘들 수도 있지만 현재 기자직이어서 적응에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배 기자의 대학교 후배인 현직 방송인은 "편입한 선배들의 특징이 생명력이 강하고 조직에서 잘 살아남는다는 것"이라며 “또 아나운서 동문 선배들은 프리랜서 선언을 한 사람이 거의 없고 조직 적응도가 높다"고 전했다.
배 기자는 한양대 ERICA캠퍼스 신문방송학과에서 숙명여대로 편입, 국어국문학과와 정보방송학과를 졸업했다.
한편 배 기자는 \'뉴스데스크\' 하차 이후 편집센터 뉴스데스크 편집부로 발령받았다. 그는 2008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4년 사내 전직 프로그램을 통해 기자로 전직했다.
배 기자는 2012년 아나운서 시절 파업에 동참했다가 돌연 파업 철회 후 업무에 복귀해 최근까지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동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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