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영화 ‘완벽한 타인’서 이서진 아내…줄거리 보니 “블랙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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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2월 14일 16시 29분


사진=송하윤(동아일보)
사진=송하윤(동아일보)
배우 송하윤이 영화 ‘완벽한 타인’에서 이서진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14일 송하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송하윤이 ‘완벽한 타인’에서 이서진의 아내로 출연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송하윤이 ‘완벽한 타인’에 출연하는 게 맞다. 배우 이서진의 아내 ‘세경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완벽한 타인’은 4쌍의 친구 부부가 함께 놀러 갔다가 서로의 휴대전화 메시지와 통화를 전부 공개하자고 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블랙 코미디 영화다. 이탈리아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가 원작이다.

해당 영화에는 송하윤, 이서진 외에도 배우 유해진, 조진웅, 염정아, 김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송하윤은 지난 7월에 종영한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백설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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