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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나래X기안84, 러브라인 형성? “충재 씨보다 오빠가 좋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16 09:58
2017년 12월 16일 09시 58분
입력
2017-12-16 09:46
2017년 12월 16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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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혼자산다’ 박나래
개그우먼 박나래가 ‘나혼자산다’에서 기안84에게 돌연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와 기안84는 15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화보 촬영을 마친 후 국밥집으로 향했다.
이날 박나래는 기안84에게 “충재 씨 잘 있죠?”라고 안부를 물었다. 앞서 박나래는 기안84의 후배인 충재 씨에 대해 여러 차례 호감을 표현해 왔다.
이에 기안84는 돌연 “미안하다. 내가 충재가 아니라서”라고 답했고, 박나래는 “무슨 그런 얘기를 하세요. 저는 충재 씨보다 오빠가 더 좋아요”라고 답해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기안84는 깜짝 놀라 갑자기 소주를 주문하는 등 당황한 표정으로 웃기만 했다. 박나래는 계속 “진짜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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