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로빈, 한국서 웬 빵? 비난에 “이것도 문화” 일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22 15:01
2017년 12월 22일 15시 01분
입력
2017-12-22 14:35
2017년 12월 22일 14시 35분
윤우열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로빈 데이아나 인스타그램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가 친구들을 향한 비난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로빈의 프랑스 친구 3명의 한국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로빈의 친구들은 국내 빵집을 방문해 프랑스식 아침 식사를 즐겼다.
그러나 이를 두고 22일 한 누리꾼은 로빈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통해 “로빈 정말 진심으로 미안하지만 반응이 너무 안 좋아요. 그리고 다른 나라 여행을 가면 그 나라 문화나 음식부터 검색해보고 찾아보고 먹어보는 게 예의 아닌가요?”라고 지적을 했다.
사진=로빈 데이아나 인스타그램
그러자 로빈은 “빵집 때문에 그렇게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다른 나라 가면 빵이 어떤지, 뭐로 만드는 건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 하거든요. 이것도 문화라고 생각해요. 비교하면서 문화적인 차이도 얘기할 수 있으니까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음에 한국 나가실 때 절대 라면 준비하지 마요. 예의 없으니까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해당 누리꾼의 발언에 대해 불쾌함을 드러냈다. ss***은 “왜 혼자 혹은 최측근들만의 생각으로 프로그램 반응을 판단하세요?”라며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될 것을 굳이 혼자만의 생각으로 불쾌한 소리를 하는 이유가 뭔가요”라고 말했다.
ki***도 “꼭 자기랑 생각이 안 맞으면 예의 없는 걸로 밀어붙인다. 사람마다 생각도 다르고 살아온 방식도 다른 건데 굳이 강요할 필요가 있나요? 여행 와서 내가 먹고 싶은 거 먹는 거지 그런 예의가 존재하면 다른 나라에 한인식당 같은 건 왜 있나요”라고 지적했다.
사진=로빈 데이아나 인스타그램
이후 해당 누리꾼은 “죄송해요 로빈씨. 제가 많이 삐뚤게 생각했나봐요.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사과드릴게요”라며 사과했다.
이에 로빈도 “아닙니다. 자기 의견을 당연히 얘기할 수 있죠! 기분 나쁜 거 전혀 없었어요. 그냥 친구들의 마음을 설명하고 싶었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다음주부터 더 한국적인 코스 많이 나올 거라서 재밌게 봤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이창용 장담도 무색… 외환보유액 4100억달러 깨져
선관위 친인척 경력채용 33건… 당초 발표의 1.6배
이마에 ‘검은 십자가’ 그린 채 뉴스 출연한 美 장관…무슨 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