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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그룹 B.I.G, 나라사랑 캠페인송 음원수익 전액 기부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7-12-22 15:18
2017년 12월 22일 15시 18분
입력
2017-12-22 15:13
2017년 12월 22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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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아이지. 사진제공|GH 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그룹 비아이지(B.I.G)가 캠페인송 ‘기억할게요’의 음원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비아지는 20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나라사랑 캠페인송 ‘기억할게요’의 음원 수익금을 서울지방보훈청을 통해 기증했다.
비아지는 서울지방보훈청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이들이 내놓은 장학금은 서울지방보훈청 현충시설 우수 알리미 학생들을 위해 쓰인다.
비아지는 데뷔 초기인 2014년 8월15일 광복절에 태극기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애국돌’ 혹은 ‘개념들’이란 별칭을 얻었다.
이를 계기로 올해 6월 서울지방보훈청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들은 그동안 무대뿐 아니라 각 멤버별 SNS 채널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6월 ‘호국보훈 페스티벌’을 비롯해 해외 파병용사 위로연 등 서울지방보훈청의 보훈행사에 빼놓지 않고 참석해왔다.
특히 캠페인송 ‘기억할게요’를 발표하며 청소년과 청년층과 나라사랑에 관한 의식을 공유하고 보훈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기여해왔다.
한편 비아이지는 멤버들 가운데 건민과 희도가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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