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측 “방송사고, 사과드린다…25일 재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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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2월 25일 09시 11분


화유기
24일 방송사고로 방송 차질을 빚은 tvN '화유기' 2회가 25일 오후 편성된다.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 측은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4일 컴퓨터그래픽 작업 지연으로 방송에 차질을 빚은 '화유기' 2화 최종본이 25일 저녁 6시 10분에 재편성됩니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앞서 지난 24일 방송된 '화유기' 2화는 편집되지 않은 CG 작업과 지연 방송으로 많은 시청자의 원성을 산 바 있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낭만 퇴마극'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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