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어떤 신예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까요. 넘치는 끼와 매력으로 중무장한 ‘라이징 스타’들이 있습니다.
신년에도 어김없이 스포츠동아가 누리꾼 여러분의 선택으로 라이징 스타를 선정합니다.
누구보다 냉철한 시선과 빠른 판단으로 보석을 찾아내고, 남다른 재미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궁금한 예비스타들이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설문은 스포츠동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됩니다.
누리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후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수 부문>
● 더보이즈(12인조·크래커엔터테인먼트)
멤버가 많으면 개개인의 능력을 알아보기 어렵다고 하지만, 더보이즈는 ‘멤버 전원이 센터’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개개인의 매력이 뛰어나다. 대중의 마음속에 단 하나의 소년으로 자리 잡겠다는 게 이들의 포부다.
● TRCNG(10인조·TS엔터테인먼트)
일명 B.A.P 동생 그룹이다. ‘틴 라이징 챔피언 인 어 뉴 제너레이션’의 약자로 새로운 시대에 떠오르는 10대들의 챔피언이 되겠다는 이들이다. 2000년, 2001년생으로 이루어진 10대 멤버들은 보컬, 랩,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재능을 갖췄다.
● 굿데이(10인조·C9엔터테인먼트)
2018년 기대주 가운데 유일한 걸그룹이다. 데뷔한지 100일밖에 안된 신인으로, 풋풋하면서도 상큼한 비주얼을 겸비했다. 파워풀한 춤사위를 선보일 때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자랑한다. 일부 멤버가 참여한 KBS 2TV ‘더 유닛’에서 모두 상위권을 차지했다.
● 골든차일드(11인조·울림엔터테인먼트)
인피니트의 동생 그룹으로 불린다. ‘100년에 한 사람밖에 없는 완벽한 아이’라는 뜻을 가졌다. 가창력과 춤은 물론 꽃미남 외모를 자랑한다. 데뷔 전 열린 게릴라 공연에서 1000명이 넘는 소녀팬들이 몰린 것을 보면 이들의 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 온앤오프(7인조·WM엔터테인먼트)
B1A4의 후예들이다. 오랜 트레이닝을 거쳐 멤버 저마다 기량이 뛰어나다. 밝고 감성적인 ‘온’ 팀, 파워풀한 카리스마를 중무장한 ‘오프’ 팀으로 나뉜 게 특징이다. 현재 방송중인 JTBC ‘믹스나인’에 3명의 멤버가 출전해 빼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연기자 부문>
● 김선호(1986년생·SY엔터테인먼트)
데뷔 첫 드라마인 ‘김과장’에서 어리바리하지만 순수한 매력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최강배달꾼’과 ‘투깝스’까지 2017년을 연기로 불태웠다. 안방극장 진출 전 ‘연극계 아이돌’로 불리며 무대에서 실력을 닦은 효과가 반짝반짝 빛을 내고 있다.
● 동하(1992년생·매니지먼트AND)
혜성처럼 등장했지만, 데뷔 8년 만에 맛보는 대중의 관심이다. 2009년 ‘그저 바라보다가’를 통해 연기를 시작하고 2017년 ‘김과장’을 거치면서 고공행진 중이다. ‘김과장’에서 조연이었지만 불과 8개월 만에 SBS ‘이판사판’의 주인공이 될 정도로 거침없는 행보다.
● 서은수(1994년생·UL엔터테인먼트)
데뷔 후 처음으로 맛보는 황금빛 인생. 시청률 40%를 넘는 KBS 2TV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해 전 국민 절반에 가까운 시청자들에 얼굴을 알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대 초반 여배우의 기근현상을 보이는 안방극장과 영화계에 단비 같은 존재가 될 재목이다.
● 원진아(1991년생·유본컴퍼니)
화려하진 않지만 여성스럽고 단아한 이미지가 눈에 띈다. 영화 ‘강철비’에서 북한 개성공단 직원 역으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첫 드라마인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주인공도 차지했다. ‘수애 닮은꼴’에서 벗어나 원진아라는 이름 세 글자를 대중에 새기는 중이다.
● 하준(1987년생·엘엔컴퍼니)
영화 ‘범죄도시’에서 강력반 막내 형사로 눈도장을 받았다. 마동석, 조재윤 등 베테랑 선배들 앞에서도 당당했다. 영화 한 편의 성공으로 소속사를 찾고 tvN 단막극 ‘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 주연까지 꿰찼다.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으로 연기력은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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