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때, 68kg”…‘인생술집’ 옥주현,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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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2월 29일 0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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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가수 옥주현이 핑클 시절, 자신의 몸무게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 출연 중인 배우 옥주현과 민우혁이 출연했다.

이날 MC김희철을 대신해 MC석에 앉은 토니안을 본 민우혁은 "처음 가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계기가 H.O.T.였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핑클도 굉장히 좋아했다. 옥주현의 팬이었다"라고 말하자, 옥주현은 "쉽지 않은데. 보통 핑클 팬이라고 하면 내 팬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옥주현은 "예전에는 걸그룹이 가져야 하지 않아야 할 몸무게였다. 핑클 때는 관리를 안 했다"고 밝혔다.

이후 옥주현은 과거 몸무게를 공개했다. 민우혁이 과거 다이어트를 통해 110kg에서 68kg까지 살을 뺐다고 밝히자 옥주현은 "내가 핑클 때 68kg였다. 지금도 먹성은 못 버린다"고 말했다.

한편 핑클은 1998년에 데뷔해 2002년 4집까지 함께 활동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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