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PD “이승기는 이승기더라, 군대에서도 수시로 예능 체크”

이승기의 예능 복귀작 ‘집사부일체’가 오늘 처음 공개된다.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마이웨이 괴짜 사부를 찾아가 ‘동거’ 동락하며 깨달음 한 줄을 얻는 모습을 담아낼 예능 프로그램이다.

‘청춘 4인방’은 자신만의 한 방이 있는 ‘사부’를 찾아가 오직 그의 라이프 스타일대로 생활하며 좌충우돌 하루를 보낸다.

특히 타고난 예능꾼 이승기의 전역 후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이세영 PD는 “이승기는 이승기더라. 정말 예능을 잘 하더라. 군대에서도 예능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 후임들에게 계속 예능감 체크를 했다고 하더라”고 뉴스1에 말했다.

이승기는 ‘집사부일체’에서 맏형은 아니지만 리더이며, 막내는 아니지만 예능 선배이기도 하다. 또 개그맨 양세형과의 조합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3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