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정한·황인영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인터넷상에는 누리꾼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황인영의 소속사 스타피그 측은 2일 “황인영이 오늘 오전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류정한이 곁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류정한과 황인영은 지난해 3월 결혼했으며, 같은해 6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류정한·황인영 부부의 득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 다수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이디 vio****는 “득녀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세상에 새해부터 기쁜 소식이다. 사랑스럽고 예쁜 따님으로 건강히 잘 자라기를”이라고 말했으며 susa****는 “너무너무 축하드린다. 2018년에는 아내 분과 따님과 함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왕 드디어 류정한 2세가 세상에 나오다니 축하한다”(__wh****), “축하드린다. 예쁜 가정 이루시길”(tmdg****), “딸도 예쁘겠다. 딸들은 아빠를 많이 닮는 듯”(j947****) 등의 축하 글이 있었다.
한편 류정한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1997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출연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잭 더 리퍼’, ‘몬테크리스토’, ‘시라노’ 등 다수 작품에서 활약해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
황인영은 1999년 영화 ‘댄드댄스’ 출연을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경찰 특공대’, ‘외출’, ‘진주 귀걸이’, ‘그대 없인 못 살아’, ‘징비록’ 등에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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