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홍윤화♥김민기, SNS서도 ‘오붓’…“같이 있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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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3일 15시 14분


사진=홍윤화 인스타그램
사진=홍윤화 인스타그램
사진=김민기 인스타그램
사진=김민기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홍윤화가 3일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연인 김민기와의 결혼 계획을 전했다. 이 가운데 홍윤화와 김민기의 달달한 ‘럽스타그랩(러브+인스타그램)’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윤화는 이날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민기와의 결혼 질문에 “가을쯤 결혼하고 싶다. 봄은 이른 감이 있고, 여름은 너무 덥다. 11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상견례는 지난해 빼빼로데이(11월 11일)에 했다”고 밝혔다.

앞서 홍윤화와 김민기는 지난 2011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현재까지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각자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연인에 대한 사랑을 솔직하게 표현해왔다. 홍윤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민기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틈틈이 게재했다.

특히 홍윤화는 지난해 7월 “통화하다가 쓰레기 버리러 가야하는데 무서워서 못나가겠다고 하니 버려주러 (김민기가) 잠옷입고 달려왔다. 지금 시간 새벽 1시55분. 고마워요”라는 글과 김민기의 사진을 올려 네티즌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민기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윤화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해왔다. 그는 사진을 올리면서 “같이 있어 행복하다”, “이 여자를 평생 떠받들고 살아야겠다”, “귀여워죽겠네” 등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네티즌 일부는 “오래 사귄 연인과 결혼까지 골인이네요! 축하드립니다”(wjdd****), “축하한다. 진짜 엄청 예쁘게 잘 살 것 같다. 오래오래 행복하시길”(myjj****), “드디어 결혼하시네요! 진짜 진짜 축하드려요”(haem****) 등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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