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남편 레이먼 킴, 내 前 남자친구 TV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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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4일 08시 10분


사진=김지우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지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지우(34)가 “남편 레이먼 킴이 내 전 남자친구가 TV에 나오면 한숨을 쉰다”고 폭로했다.

김지우는 3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워낙 어릴 때부터 연예인 생활을 하고 공개 열애를 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지우는 “김지우만 쳐도 연관 검색어가 나와서 미치겠다”면서 “그러다 남편이 만났던 사람이 미스코리아 출신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혼자 죽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은 “오늘 또 연관 검색어가 검색 될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김지우는 지난 2013년 셰프 레이먼 킴과 결혼한 뒤 이듬해 딸 루아나리 양을 출산했다.

김지우는 방송이 끝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이먼 킴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내가 많이 격하게 스릉흔드. 내 꿀때지곰♥”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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