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병만 “정글 밖 생활 불편, 대인기피증 생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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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4일 08시 11분


사진=JTBC ‘한끼줍쇼’
사진=JTBC ‘한끼줍쇼’
개그맨 김병만이 정글과 도시를 오가며 사는 데 따른 고충을 밝혔다.

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새해 첫 밥동무로 김병만과 이수근이 출연해 한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은 “정글에만 있어서 콘크리트 바닥과 도시가 어색하다”며 도시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병만은 한끼줍쇼 출연 이유에 대해 “더 이상 사냥해서 먹지 않고, 따뜻한 한 끼를 먹고 싶어서 나왔다”고 밝혔다.

강호동이 “정글에서 살다가 나오면 어려운 게 없지 않느냐”고 묻자, 김병만은 “더 어렵고 불편하다. 대인기피증이 생겼을 정도다”라며 “차라리 원주민이 더 편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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