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솔지가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인해 안와감압술을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들의 걱정과 응원이 쇄도하고 있다.
4일 스포츠동아는 지난 2016년 12월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던 솔지가 7일 서울 한 종합병원에 입원해 다음날 수술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솔지는 지난 1년여 간 활동을 중단하고 건강 회복에 집중한 덕분에 갑상선호르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인해 안구돌출 증상이 나타나면서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안와감압술은 솔지처럼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 가운데 안구돌출이나 안압 상승 등 눈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받는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솔지의 인스타그램에는 그를 응원하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너의 손을 잡아줄게요", "난 항상 응원할게요", "솔지 언니 아프지 마요", "건강하게 다시 보자", "솔지 노래 다시 듣고 싶다", "어서 나아요", "수술 잘 받고 회복에만 신경 쓰길", "얼른 쾌차해요", "이 정도로 아픈지 몰랐다. 건강하길", "당신의 시원시원한 노래가 듣고 싶어요", "빨리 5명의 무대 보고 싶다", "너무 너무 보고 싶지만 그래도 건강이 최우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