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母 공개 “피부가 진짜 동안…관리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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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4일 10시 24분


사진=좋은 아침 캡처
사진=좋은 아침 캡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37)이 어머니를 공개했다.

옥주현은 4일 방송한 SBS 시사 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을 통해 자신의 어머니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우리 어머니는 관리의 여왕”이라면서 “엄마랑 같이 자는데 (피부를 위해) 겨울에도 안방과 발코니의 사이 베란다 창을 열고 잔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 피부가 진짜 동안”이라며 “그래서 나도 점점 나이를 먹어갈수록 평상시 생활습관이 쌓인다는 교과서적인 깨달음을 어머니를 보며 얻었다. 그렇게 지키는 습관들이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옥주현과 그녀의 어머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제작진 측은 “동안 피부를 유지하는 어머니”라는 자막을 넣었다.

한편, 이날 옥주현은 핑클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옥주현은 “(뮤지컬 때문에) 정말 오랜만에 오전 7시에 일어났다”면서 “힘겹게 눈을 뜨고 정신 차리게 하려고 애썼다. 예전에 핑클 활동할 때 새벽 4시, 5시에 일어나야 했다. 핑클 군대를 다녀온 보람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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