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라디오스타’ 고정MC 합류에…“싫어하는 사람이 없어” 시청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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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4일 11시 27분


사진=라디오스타 차태현 캡처
사진=라디오스타 차태현 캡처
배우 차태현(41)의 ‘라디오스타’ 합류를 시청자는 반기는 분위기다.

라디오스타 측은 3일 방송분에서 ‘경축 고정 MC 차태현’이라는 자막을 통해 스페셜 MC로 활약해왔던 차태현의 고정 합류 소식을 전했다.

그간 라디오스타 측은 차태현을 비롯, 은지원·딘딘·양세형·손동운·전진 등을 스페셜 MC로 섭외해 군 입대로 하차한 가수 규현의 빈자리를 채워왔다.

라디오스타 고정 MC로 합류한 차태현은 세 자녀의 아버지,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로서 향후 출연할 게스트들에게 깊이 있는 질문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태현에겐 ‘1박 2일’에서 쌓은 예능감도 있다.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차태현의 활약을 기대하는 댓글을 남겼다. 아이디 ncis****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차태현 라디오스타 합류 기사 댓글에 “차태현을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면서 “태현이 형이 아무 말 안하고 게스트 말에 웃고만 있어도 그 웃음이 너무 따듯해서 마음이 편해지더라”고 말했다.

또“차태현 재치도 있고 센스도 있잖아. 뭔가 부드러운 이미지라서 김구라 옆에서 빛이 날 듯(judy****)”, “훨씬 보기 좋아요. 차태현을 응원합니다~~~(heog****)”, “뭔가 어울린다 ㅎ(suno****)”, “차태현 너무 좋아ㅠㅠ 라스 챙겨볼게요(jin_****)”, “차태현 나오니까 라디오스타도 꼭 챙겨보겠습니다(call****)” 등의 의견을 남겼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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