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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모델 한현민 “요즘 수입? 그냥 용돈 쓸 수 있는 정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04 16:08
2018년 1월 4일 16시 08분
입력
2018-01-04 15:52
2018년 1월 4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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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등학교 2학년인 모델 한현민이 자신의 수입을 밝혔다.
한현민은 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지석진은 “이제 스타가 됐는데 수입은 집안에 도움이 될 정도냐”고 물었다.
이에 한현민은 “집에 도움을 어느 정도는 주지만 엄청나게 큰 것은 아니다”며 “그냥 내 용돈으로 쓸 수 있는 정도”라고 답했다.
또 ‘돈 벌어 부모님께 선물도 드렸냐’는 질문에는 “모델일을 시작하기 전에 드렸다”며 “모델이면 옷도 잘입고 스타일리시하지 않나. 어머니께 빨간 옷을 선물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현민은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 밑에서 태어난 혼혈 모델로, 지난해 타임지가 선정한 영향력있는 10대 30위에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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