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는 4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거미에게 “송중기가 참 괜찮은 친구다. 잘 됐다고 거미에게 명품백을 선물했다더라”라고 언급했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해 4월에 종영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활약했다. 아내 송혜교와 해당 드라마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사랑을 키우다 결혼에 골인하기도 했다. 당시 거미가 부른 ‘태양의 후예’ OST ‘You Are My Everything’은 대중의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거미는 “(송중기의) 외국 팬미팅 초대 손님으로 가게 됐는데 (명품 가방을 받게 됐다)”며 “예의가 되게 바르시더라. 명품 가방 예뻤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거미는 “송혜교와도 ‘태양의 후예’랑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인연이 있다. 언제 꼭 뵙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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