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 메인 메뉴 ‘비빔밥’, 디저트는 ‘호떡’…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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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5일 14시 07분


사진=‘윤식당2’ 비빔밥
사진=‘윤식당2’ 비빔밥
‘윤식당2’가 5일 첫 방송하는 가운데, 윤식당의 새로운 메뉴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는 이날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윤식당2’ 멤버인 윤여정·이서진·정유미·박서준은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테네리페 섬의 작은 마을에서 한식당을 운영한다.

특히 윤식당은 메인 메뉴로 ‘비빔밥’을 내세워 한식을 알릴 예정이다. 다른 메뉴로는 김치전·잡채·닭강정이 있으며, 디저트로는 ‘호떡’을 판매한다.

윤식당의 김대주 작가는 지난 4일 ‘윤식당2’ 개업식 토크에서 메인 메뉴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음식, 외국인들이 좋아할 음식을 해보자고 했다. 우리에겐 익숙하지만 외국인들이 신기해하거나 먹고 나서 반응 좋은 음식은 비빔밥과 불고기”라며 “그래서 이번에 비빔밥을 (메인 메뉴로) 해보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윤식당2’의 비빔밥과 다른 음식들이 외국인의 호평을 받을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윤식당의 요리사인 윤여정은 지난 시즌에서는 불고기를 베이스로 ‘불고기 라이스’, ‘불고기 버거’, ‘불고기 누들’을 만들어 외국인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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