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 축하” 홍수아, 류현진·배지현 결혼 축하…‘우아한 하객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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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5일 20시 27분


사진=홍수아 인스타그램
사진=홍수아 인스타그램
배우 홍수아가 메이저리거 류현진(31·LA 다저스)과 아나운서 배지현(31) 결혼을 축하했다.

홍수아는 5일 인스타그램에 “현진 축하”라는 짧은 글과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는 류현진과 배지현의 결혼식이 열렸다.

홍수아는 이날 결혼식의 하객으로 참석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를 연출한 그는 화려한 패턴의 푸른색 투피스를 입고 미니 토트백을 매치, 전체적으로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주목을 받았다.

앞서 배지현 소속사는 지난해 9월, 소문으로만 돌던 류현진과 열애설을 사실로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약 2년 간 미국과 한국을 오가는 장거리 연애를 하며 사랑을 키웠다고.

이날 결혼식에는 추신수, 김현수 등 야구계 지인뿐만 아니라 백지영, 유재석, 이광수, 강민혁 등 연예계 지인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례는 김인식 전 국가대표 감독이,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다. 가수 김종국은 축가를 맡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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