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세’ 박나래, 개그맨 브랜드 평판 2위…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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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7일 14시 32분


(왼쪽부터) 박나래, 유재석. 사진=S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왼쪽부터) 박나래, 유재석. 사진=S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2018년 1월, 개그맨 브랜드 평판 1위는 유재석, 2위는 박나래가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12월 5일부터 2018년 1월 6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100명의 개그맨 브랜드 빅데이터 1억 1437만 536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을 측정하고 긍부정비율 분석을 통해 지수화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개그맨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행태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 행동분석을 했다.


2018년 1월 개그맨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유재석, 박나래, 김구라, 박명수, 김영철, 신동엽, 윤정수, 이수근, 양세형, 이경규, 장동민, 정준하, 김준호, 김숙, 김현철, 이상훈, 김준현, 김국진, 박성호, 김민경, 김영희, 이세영, 지상렬, 양세찬, 유세윤, 김용만, 이국주, 정재형, 김수용, 장도연 순이었다.

1위,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221만 2932 미디어지수 262만 6008 소통지수 371만 4984 커뮤니티지수 97만 652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53만 447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05만 7614와 비교하면 134.88% 급등했다.

2위, 박나래 브랜드는 참여지수 197만 5264 미디어지수 267만 108 소통지수 253만 6044 커뮤니티지수 99만 890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18만 316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29만 2990와 비교하면 148.42% 급등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8년 1월 개그맨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유재석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유재석 브랜드가 무한도전과 함께 소비자들의 마음으로 돌아왔다. 소비자들이 만들어낸 유재석에 대한 브랜드 소비와 소통이 급등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유재석 브랜드는 키워드 분석 결과 '박수치다, 웃기다, 인정하다'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 분석은 '무한도전, 박명수, 조세호'가 높게 나타났다. 브랜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7.11%로 분석됐다"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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