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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역술가 “김종국, 올해 결혼운 있다”…멤버들 “드디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07 15:14
2018년 1월 7일 15시 14분
입력
2018-01-07 15:11
2018년 1월 7일 15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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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가수 김종국과 배우 송지효의 신년 운세가 공개됐다.
7일 SBS '런닝맨'에서는 새해를 맞아 '복주머니 레이스'를 펼친다.
이날 멤버들은 본격 레이스에 앞서 신년운세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국이 자리에 앉자마자 역술가는 "올해 결혼운과 이성운이 좋다"고 말했다.
최근 결혼 의지를 표출해 온 김종국은 역술가의 말을 듣자마자 함박웃음을 터뜨렸고, 멤버들은 "드디어 결혼하는 거냐"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매년 높은 궁합 지수를 자랑하는 송지효와의 올해 궁합 점수는 무려 95점에 달하면서 현장은 또 한 번 아수라장이 됐다.
역술가는 송지효에게 "3, 4월에 연애운이 있다"고 전했고, 멤버들은 이를 놓치지 않고 놀리기 시작했다. 이에 김종국은 "3, 4월은 조심해야겠다"고 덧붙이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한편 흥미로운 멤버들의 신년운세는 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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