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본격 활동 재개 이경실, 복귀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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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9일 08시 40분


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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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실(52)이 약 2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9일 OSEN은 이경실이 오는 2월부터 방송되는 KBS2 아침 일일 드라마 ‘파도야 파도야’를 통해 연기자로 컴백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경실은 2016년 JTBC 교양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 이후 약 2년 만에 본격적인 방송 복귀를 하게 됐다. 지난해 뮤지컬배우 겸 연기자로 활동 중인 아들 손보승과 함께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바 있지만 이는 일회성 출연이었다. 연기자로서는 2015년 방송된 MBC 일일 드라마 ‘이브의 사랑’ 이후 3년만이다.

한편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전 재산을 잃고 이산가족이 된 오복실과 그의 가족들이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성장 드라마다. 달샤벳 출신 조아영, 박정욱, 장재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월 5일 첫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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