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드라마‘김비서가 왜 그럴까’출연을 검토중인 가운데, 해당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9일 박서준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현재 박서준이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2013년 정경윤 작가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같은해 책으로 발간된 데 이어 2016년부터 웹툰으로도 연재되고 있는 인기 작품이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잘생긴 외모와 훌륭한 두뇌, 재력까지 모든 것을 갖췄지만 하늘 아래 자신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는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인 유일그룹 부회장 이영준과 능력과 외모를 모두 겸비한 인물이자, 9년 동안 이영준의 개인, 수행, 의전비서를 지낸 김미소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박서준의 ‘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 검토 소식에 원작 팬들은 “헐 이거 완전 재미나게 본건데 ...이건 무조건 남주가 멋있어야 함(jjj7****)”, “대박!!!!그잘생긴부회장이 박서준이라니!!!(gold****)”, “윤식당에서 보니 박서준 멋지던데 괜찮을듯ㅋㅋ기대되네(kwc1****)”, “로코불도저라 잘어울릴거같아요 ㅋㅋㅋ(seon****)”, “대박 각이네~ㅎ일단 원작이 재미지고, 남주 캐릭터 거의 시크릿가든 현빈급 파급력이라고 예상됨(jini****)”등의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리턴’의 후속작인 ‘공작왕’의 바통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한편 박서준은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 시즌2’에서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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