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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3년 지기’ 박소현-강성훈 관계는? “‘누드사진’ 찍지 말라” 조언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09 12:58
2018년 1월 9일 12시 58분
입력
2018-01-09 12:55
2018년 1월 9일 12시 5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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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소현의 러브게임 인스타그램
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37)과 방송인 김소현(46)의 관계에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강성훈은 9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김소현과 ‘23년 지기’임을 밝히며 “데뷔 시절, 박소현을 여자로 좋아했었다”고 말한다.
강성훈과 박소현의 친밀한 관계는 과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공개된 바 있다. 박소현은 2016년 SBS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강성훈이 공백기 끝에 게릴라콘서트를 마치자 “강성훈의 모습을 못 볼 줄 알았다. 그래서 울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성훈은 “(게릴라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속이 까맣게 탔다”면서 “자세히 보면 (나도) 많이 늙었다. 연령층에 비해서 젊어 보이는 것뿐이다. 어머님도 얼굴이 피셨다”고 답했다.
또 강성훈은 “과거 누드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 얼마 뒤에 프로그램에 나올 것 같다”고 하자, 박소현은 “기억한다. 그때 ‘하지 말라’고 말리지 않았나. 시대를 너무 앞서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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