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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 故종현 추모 무대서 ‘울컥’…관객 ‘박수’로 위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11 19:18
2018년 1월 11일 19시 18분
입력
2018-01-11 19:09
2018년 1월 11일 19시 0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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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
가수 이하이(21)가 고(故) 종현을 추모하는 무대에서 눈물을 보였다.
이하이는 11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2회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종현이 작사·작곡한 ‘한숨’ 무대를 꾸몄다.
‘한숨’ 1절을 담담하게 부른 이하이는 2절을 부르던 중 눈물을 흘렸다. 이하이는 “아무도 그댈 탓하진 않아”라는 소절을 부른 뒤 고개를 돌려 흐르는 눈물을 참으려 애썼다.
무대는 가사 없이 반주만 이어졌고, 이하이는 한동안 노래를 잇지 못했다. 객석에선 박수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이후 이하이는 떨리는 목소리로 “괜찮아요”를 부른 뒤 후렴구를 이어가려 애썼지만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다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이하이는 노래의 마지막 소절인 “수고했어요”를 부른 뒤 다시 한 번 울컥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하이의 무대를 본 관객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 소리를 통해 이하이를 위로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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