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의 영수증’에 두 번째 출연한 이지혜는 “출연 후 소비가 바뀌었다. 이전엔 ‘이 정도는 살 수 있지’라며 바로 결제했다면 이젠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지켜보는 시간을 많이 갖는다”고 ‘김생민의 영수증’ 출연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이지혜는 자신의 장바구니를 공개했다. 김생민은 이지혜 장바구니 목록 중 배란기 테스트기에 주목했다.
이지혜는 “임신 위해 배란기를 잘 맞춰야 한다. 배란기 테스트기가 있다고 하더라. 그 시기 사랑을 나누면 아이가 생긴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생민은 “과연 배란기를 알아야만 아이를 가질 수 있겠는가. 매일 사랑하면 될텐데. 옛말에 하늘이 주셨구나 이런 말이 있지않나”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지혜는 레드칠리 페퍼를 장바구니 목록에 추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감바스를 해먹기 위해 레드칠리 페퍼를 산다는 이지혜는 “남편과 분위기 낼 때 한 두 번 먹는다. 빅피쳐다. 2세 계획에 도움이 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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