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키이스트의 최대주주인 배우 배용준(429억 원), ‘오뚜기’ 일가의 3세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 씨(311억2000만 원),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270억7000만 원), 탤런트 출신의 박순애(229억3000만 원) 순이었다.
박순애는 1980년대 대표 청순 미녀로,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도시의 얼굴’, ‘왕도’, ‘가시나무 꽃’, ‘일지매’, ‘야망’, ‘그대 있음에’, 영화 ‘위험한 향기’, ‘달아난 말’ 등에 출연했다. 1994년 이한용 풍국주정 대표이사와 결혼한 후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풍국주정의 이사인 박순애는 현재 풍국주정 지분 13.29%를 갖고 있다. 올해 기준 주식 가치는 229억3000만 원. 이는 1년 전 118억7000만 원에 비해 110억6000만 원(93.2%)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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